[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은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지난 26일 폭력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거창군 로터리 일원에서 거창군청, 거창경찰서, 거창성·가족상담소,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민·관이 함께 참여한 이 날 행사는 “불법 촬영·클릭·유포 아웃! 그것은 성범죄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거창읍 로터리를 중심으로 성폭력·가정폭력·디지털 성범죄 예방 홍보물을 배포하면서 가두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고, 이어 거창시장 공중화장실 내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도 합동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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