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이경민 기자] 함양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윤호)는 지난 6월부터 12월까지 다문화자녀 대상으로 『이중언어교육프로그램(글로벌인재양성)』‘친구랑 함께 엄마나라 여행’사업을 실시했다.
함양군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이중언어교육지원 서비스를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들로 하여금 자존감을 높이고 이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초석 마련을 위한 목적으로 “친구랑 함께 엄마나라 여행”을 운영했다.
이중언어교육프로그램(글로벌인재양성)은 관내 결혼이민자 중 베트남과 일본 언어를 모국어로 쓰는 자녀를 대상으로 부모국가의 이중언어(베트남어, 일본어) 수업과 문화체험을 통해 상호문화이해의 시간을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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