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주택수리비 최대 500만원 지원
함안군, 주택수리비 최대 500만원 지원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01.2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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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박영철 기자] 함안군은 빈집 활용도와 유입 인구수를 높이기 위해 올해 관내빈집으로 전입하여 정착한 세대에 한해 군비 5000만원을 들여 동당 500만원 범위 내에서 10동의 수리비를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타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군내에 전입한 지 2년 이내이거나 주택수리 후 전입 완료할 수 있는 2인이상 세대의 세대주가 해당된다.

또한, 빈집을 매입 또는 3년이상 임대하여 수리비를 지원받은 후 3년 이상 주소지를 유지해야 한다.

지원 희망자는 도장, 신분증, 전입확인 서류 및 주택 소유 확인자료를 첨부해 오는 2월 21일까지 주택지 소재 읍면사무소 총무담당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군은 3월 중에 사업대상자를 선정해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사업 관련 신청서류 확인 및 자세한 사항은 군 도시건축과 주택관리담당 또는 각 읍면사무소 총무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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