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박영철 기자] 함양군이 관내 주요 관광지 및 관광안내소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선제적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은 지난 1월 30일부터 상림관광안내소 등 문화관광해설사가 상주하는 관내 전 관광안내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군은 주요 관광지에 부서 내 담당공무원을 지정하여 집중 홍보기간을 설정·운영하고 있다.
함양의 대표 관광지인 천년의 숲 상림공원과 남계서원, 개평한옥마을 등의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예방 홍보 포스터를 각 안내소 입구에 부착하고 홍보문을 배부했다.
또한 군은 지속적인 홍보와 효과적인 예방을 위해 손 소독제와 체온계를 비치하는 등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문화관광해설사들은 지역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홍보와 경각심 자극을 위해 해설(안내)시 마스크 착용을 하도록 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에 적극 동참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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