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이경민 기자] 함양군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군은 시장 및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무너진 소비심리를 되살리고자 3일부터 6일까지 부서별로 나눠 시장 장보기 및 주변 소상공인 가게 이용하기 운동을 전개한다.
전통시장 첫날인 3일은 일자리경제과 외 5개부서 공무원 100여명은 지리산함양시장 및 소상공인 가게를 방문, 함양사랑상품권을 이용하여 과일, 생필품 등을 구입했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위축된 소비 심리를 되살리고 소상공인 살리기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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