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박영철 기자] 함안군은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에 따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상하수도 요금의 50%를 감면하기로 했다고30일 밝혔다.
감면대상은 상하수도 요금 업종구분이 일반용, 대중탕용이며, 매출감소로 경제적 타격을 입은 함안군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다.
군은 상하수도 요금을 감면할 경우 3월 부과요금 기준으로 3개월간 50% 감면 시 총 6억 원의 요금 감면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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