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명품 녹차’상품화할 계획
하동군, ‘명품 녹차’상품화할 계획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05.01 08: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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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동군
사진=하동군

[하동=박영철 기자] 하동녹차연구소(소장 오흥석)는 지난달 29일 특화산업과 직원들과 함께 지리산 기슭의 구재봉자연휴양림 야생차밭에서 어린 찻잎 20㎏를 수확했다고 1일 밝혔다.

구재봉자연휴양림 야생차밭은 1985년 계단식 다원 1만 5000㎡와 야생다원 1만 6000㎡ 등 3만 1000㎡ 규모로 조성돼 관광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차는 바위틈에서 자란 것이 으뜸이라 하여, 일반 차보다 5∼6배 비싸게 팔리고있다.

이에 하동군도 구재봉 돌산의 바위틈에 조성된 야생차밭을 수확해 상품화할 계획이다.

녹차연구소는  품질 좋은 어린 찻잎만 골라 수확한 햇차 20㎏으로 명품 녹차를 만들어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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