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 120자원봉사대(회장 신중일)는 노후 보일러 일제점검을 지난 6일 마리면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화목보일러 화재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 실시한 노후보일러 안전점검은 화목보일러는 구조와 연료 특성상 불티가 많이 날리며 보일러 가까운 곳에 건조된 목재를 쌓아두는 경우가 많아 보일러의 주기적인 청소와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120자원봉사대에서는 안전점검을 하면서 보일러 보충수 물통 교체, 화목보일러 청소, 보일러 배기통 점검, 보일러 주변 가연물 이동 등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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