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상림토요무대 공연 감동 선사
함양군, 상림토요무대 공연 감동 선사
  • 박준영
  • 승인 2018.07.15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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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함양군
사진=함양군

[함양군=박준영 기자] 경남 함양군은 지난 14일 함양 상림공원에서 ‘효정의 빛 다문화합창단’ 상림 토요무대 공연을 진행하여 군민들에게 화합의 무대를 선사했다.

무더운 여름 시원한 천년 숲 상림공원을 배경으로 펼쳐진 이날 무대에는 서춘수 함양군수, 황태진 군의회의장, 등 내빈을 비롯해 군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공연을 즐겼다. 

함양국제문화교류회의 주최하고 세계평화여성연합 함양군지부, 뉴스 거함산, 늘봄가든 등이 후원한 이날 공연은 함양군에 거주하는 다문화 자녀와 학부모 50여명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함양군민들에게 선보였다.

사진=함양군
사진=함양군

서춘수 군수는 “이번 다문화합창단의 공연을 통해 서로 다른 국가의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교류와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함양군은 지난 2007년부터 지역의 문화예술단체, 동아리, 개인 등의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상림토요무대를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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